올 여름 귀염둥이와 거제로 휴가를 다녀왔다. 날씨가 궂어 이리저리 많이 다니지는 못했고, 하필이면 포로수용소에 갔을 때는 미친듯한 폭염이 갑자기 찾아와서 조금 피곤했었다. 다만 숙소와 둘째날 들린 카페는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두려 한다. 거제 여행에서 묵은 숙소는 여행 블로그에 별도로 포스팅했다(아래 링크). 바다와 맞닿은 숙소 거제 "생각속의 집 펜션" 환상적인 노을풍경 올해 여름 휴가는 친구들과 한 번, 그리고 귀염둥이와 한 번 다녀왔다. 친구들과는 통영엘 다녀왔고, 귀염둥이와는 통영에서 멀지 않은 거제로 다녀왔다. 가덕도를 통해 거제로 들어오는 길에 travel.woruk.com 우리가 카페를 즐겨 찾는 커플이라 타지로 여행을 가더라도 그 지역의 예쁜 카페 한 두곳 정도는 들리는 편이다...